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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강현실 어떤식으로 활용될까요
    컴퓨터관련 2021. 11. 8. 19:53

    메타버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두 대장이 있습니다. 바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입니다. 가상현실은 VR기기나 게임이 유명해지며 어떤 기술인지 사람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증강현실은 가상현실보다 지식이나 활용도가 어디에 쓰이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증강현실의 쓰임새는 다양하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우리 일상부터 산업까지 증강현실의 발전으로 편리해지고 새로워지는 분야가 한 두 곳이 아닙니다. 같이 알아보실까요?

     

    증강현실이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이란 현실세계에 가상의 것이 합쳐진 것을 뜻합니다. 제일 쉽게 예시로 떠올려 볼 수 있는 것은 홀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영화나 만화를 보면 어떤 실제 물건에 가상의 것이 보이는 것처럼 말이죠.

     

    가상현실(Virtual Reality)과 이름과 느낌이 비슷하여 헷갈리실 수도 있으나 가상현실은 말 그대로 모든 것이 가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증강현실에서의 현실과 섞인 가상과는 다릅니다. 가상현실이라는 현실과는 또 다른 세계가 있는 것이죠.

     

    증강현실의 교육분야

    증강현실 기술은 교육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복잡한 기계가 있고 해당 기계를 가르쳐줄 인원이 학생보다 많다고 가정합시다. 만약 기계의 세부내용과 작동방식을 증강현실로 보여준다면 학생도 손쉽게 해당 내용을 습득할 수 있겠죠?

     

    그 외에도 어린아이들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적절한 그래픽이 첨가된다면 흥미도 높이고 이해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교육 회사들이 아동용 교육 프로그램을 증강현실을 사용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의 게임분야

    증강현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분야입니다. 바로 게임 분야인데요, 실제로 이 분야는 이미 큰 수익을 본 상품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붐을 일으켰던 포켓몬 고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실제로 걸어 다니면서 우리 눈에 보이는 현실에 가상의 포켓몬은 만들어 수집하고 싸우는 등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그 외에도 닌텐도에서는 마리오 카트를 증강현실을 활용하여서 어느 곳이든 자동차 트랙으로 만드는 게임도 출시하였습니다. 나올 당시에도 참신하다고 각광을 받았으며 실제 출시 후에도 많은 인기를 힘입어 높은 판매량을 보여줬었습니다.  

     

    증강현실의 산업분야

    많은 산업분야에서 쓰이겠지만 증강현실은 특히 물류나 유통에 접목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큰 창고에서 특정한 물건을 찾고 싶을 때 핸드폰에서 현재 보이는 곳에서 지도를 그려준다면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겠죠? 그 외에도 어떤 물건을 AR글라스 등으로 보면 해당 물건의 세세한 정보가 보인다면 그 또한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또한 IKEA에 경우는 증강현실로 본인의 집에 가구를 가상으로 배치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러 가지도 않고 집에서 핸드폰을 통해 볼 수 있다면 사용자의 니드를 충족하겠죠? 조금만 더 발전된다면 앞으로는 가구를 인터넷이 아닌 가상 환경에서 미리 세팅해 볼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증강현실의 의료분야

    증강현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또 다른 분야입니다. 증강현실을 통한 시각화로 조치 시 의료진에게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서포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여 관련된 내용을 조합해 시각적인 보조 역할을 하는 등의 역할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수술의 난이도가 어려운 경우, 증강현실로 미리 진행해 볼 수도 있습니다. 더욱 시간에 쫓기지 않기에 자세히 수술 과정을 확인하며 추후에 생길 수 있는 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마치며

    증강현실의 사용 새를 보면 메인보다는 해당 업무를 보조하기 위한 추가 정보를 전달하는 서포트의 역할이 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미리 증강현실의 활용도를 알아볼 수 있다면 접목하는 분야는 정말 다양하게 생길 것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 구글 글라스 같은 AR 관련 기구가 얼마나 보급될 것인가도 관건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지만 언젠가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를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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