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케어 가입해야 하는 이유 2가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또한 구매자들의 충성도가 높은 브랜드로 유명한 애플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전 세계의 핸드폰 시장 판도를 바꾼 아이폰부터 아이패드, 아이맥, 아이워치 등 많은 전자기기를 판매하고 있는 IT 기업입니다. 한 번이라도 애플에서 제품을 구입해보신 분들이라면 애플케어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애플케어가 뭔지 간략히 알아보고 구매자가 가입을 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같이 확인해보실까요?

 

애플케어란

애플케어(AppleCare)란 애플이 판매하는 제품에 적용되는 서비스로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플랜입니다. 보험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의 디바이스에 적용되며 2년의 보증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대별로 애플케어의 가격도 다르며 10만 원에서 40만 원 대 사이를 이루고 있습니다.

 

애플케어의 특이점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줄 수 있기에 한 번의 기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이제 애플케어라는 상품은 중단이 되었고 애플케어 플러스라는 상품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래 후술 할 내용들도 애플케어 플러스 기반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종류	세부종류	가격	추가부담
아이폰	아이폰13, 아이폰13미니, 아이폰12, 아이폰 12미니, 아이폰 11	179,000	화면손상 : 40,000 리퍼 : 120,000
	아이폰13프로, 아이폰13프로맥스	242,000
아이패드	아이패드, 아이패드에어, 아이패드미니	89,000	리퍼 : 50,000
	아이패드프로(10.5, 11)	149,000
	기타기기(애플펜슬, 매직키뵈드)	-	리퍼 : 30,000
애플워치	애플워치3, 애플워치SE	69,000	리퍼 : 80,000
	애플워치4, 애플워치5, 애플워치6	109,000
맥북	13형맥북프로(M1)	269,000	화면손상 : 120,000 그 외 : 370,000
	15형맥북프로, 16형맥북프로	449,000

 

잦은 고장에 대한 대비

흔히 똥 손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폰을 사면 얼마 안 돼서 액정을 까먹거나 변기통에 빠뜨리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애플 제품은 구매 가격이 높은만큼 수리 가격도 타브랜드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참고로 아이폰 13에 경우는 액정 수리비가 공식적으로 애플케어 가격인 17만 9천 원 보다 높은 30만 원대로 측정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실비보험처럼 어느 정도의 자기 부담금은 들지만 수리비를 생각했을 때는 그래도 이득입니다. 또한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배터리나 아니면 맥북에 경우는 기타 부품들이 고장 날 확률이 높으므로 본인이 자주 고장 내지 않는다 하더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케어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넓은 보장 범위

공식 사이트에서도 언급하듯이 애플케어의 보장 범위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까지입니다. 비단 액정, 배터리뿐만 아니라 애플 펜슬이나 키보드 등 주변기기까지 보장을 해주는 넓은 범위의 보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제 어느 부분이 고장 날지 모르는 걱정을 하기보다는 애플케어를 가입하면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가입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가입하시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기본적으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 공식 사이트에서 애플 기기를 주문 시 애플케어를 옵션으로 추가 구매하시거나 제품 구입 후 60일 이내에 080-333-4000으로 전화하여서 구입 인증을 실시 후 가입하시면 됩니다.

 

마치며

자금에 대한 여유가 충분하시다면 애플케어 플러스를 가입하시는 것을 무조건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본인이 핸드폰을 거칠게 사용하지 않는다거나 자주 바꾸실 생각이신 경우에는 굳이 가입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올라가는 요금제 가격 때문에 자급제 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져 한번에 기기를 구매할 때 드는 비용이 부담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잘 생각하셔서 현명한 선택하시기를 바라고 좋은 기기를 오랫동안 잘 쓰시기를 바랍니다.